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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최종 수정 2026년 10월 12일 · 투자위키 운영진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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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지표 10-K, EBITDA, 조정 EBITDA, 주당순이익 (EPS), 주가수익비율,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매출비율, 주가이익성장비율,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주가배수, 주가배수 기반 기업가치 (EV/EBITDA), 기업가치, 지분가치, 시가총액, 잔존가치, 청산가치, 액면가 (주식),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잉여현금흐름, 재무제표
수익성 및 성장성 지표 자기자본수익률, 총자산수익률, 투하자본수익률, 사용자본이익률, 수익률, 보통주이익률,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공헌이익, 연평균 성장률, 산술평균 성장률, 총주주수익률, 매출총이익, 매출원가, 영업이익, 순이익
재무건전성 및 효율성 부채, 부채비율, 부채총자본비율, 유동비율, 당좌비율, 유동성 비율, 이자보상비율, 레버리지 비율, 영업 레버리지, 지급능력비율, 자산보상비율, 방어간격비율, 장기차입금총자산 비율, 잉여현금흐름수익률, 매출채권 회전율, 재고자산회전일수, 운전자본회전율, 영업권, 장부가 대비 시장가 비율, 고정비상환비율, 총자산회전율, 자기자본
주식 유형 및 분류 보통주, 우선주, 성장주, 가치주, 우량주, 대형주, 소형주, 배당주, 배당성장주, 경기방어주, 경기관련주, 테마주, 동전주, 품절주, 황제주, 황금주, 자사주, 공모주, 급등주, 선도주, 세력주, 죄악주, 비상장주식
시장 참여자 및 매매 방식 기관, 외국인, 대주주, 소액주주, 공매도, 숏 스퀴즈, 블록딜, 시장가, 호가, 슬리피지, 헤어컷, 가격 제한폭, 장외시장, 증권시장, 소수점 투자, 펀드, 뮤추얼 펀드, 인덱스 펀드, 지정가 주문, 자산운용
투자 전략 및 심리 포터의 5 세력 모형, 산타클로스 랠리, 주말 효과, 뇌동매매, 손절매, 물타기, 시스템 트레이딩, 기본적 분석
위험과 성과 측정 샤프 비율, 알파,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최대 낙폭, 변동성, 베타, 표준편차, 상관계수, 위험 프리미엄, 기대수익률,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효율적 시장 가설, 자본시장선
개념 비교 문서 PER vs PBR 비교, PER vs PEG 비교, PBR vs ROE 비교, EV/EBITDA vs PER 비교, EPS vs EBITDA 비교, ROE vs ROA 비교, ROE vs ROIC 비교, ROIC vs ROCE 비교, 보통주 vs 우선주 비교, 성장주 vs 배당주 비교, 가치주 vs 성장주 비교, 우량주 vs 가치주 비교, 공모주 vs IPO 비교, 공매도 vs 숏 스퀴즈 비교, 시장가 주문 vs 지정가 주문 비교, 시가총액 vs 기업가치 비교, 기업가치(EV) vs 지분가치(Equity Value) 비교
접기
지표 정보
공식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보통주 자기자본)
단위
배
확인할 곳
삼성전자 2025 사업보고서(DART)의 연결 재무상태표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주식의 총수(발행주식·자기주식·유통주식수)[1]

주가순자산비율(Price-to-Book Ratio, PBR)은 기업의 시장가치가 회계상 자기자본의 장부가치에 비해 몇 배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가치평가 지표다. 일반적으로 현재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ook Value per Share, BPS)로 나누어 계산하며, 시가총액을 보통주 기준 장부상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산출할 수도 있다. Damodaran은 PBR을 시장가치와 회계상 자기자본의 관계를 나타내는 배수로 정의하고 있으며, CFA Institute 역시 P/B를 대표적인 시장기반 가치평가 배수 중 하나로 설명한다.

PBR의 분모인 장부가치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자기자본을 기초로 산출된다. 따라서 PBR은 시장이 평가하는 기업의 자기자본 가치와 회계상 자기자본의 차이를 비교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장부가치는 회계기준과 자산의 측정 방법에 따라 결정되므로 기업의 실제 시장가치나 청산가치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이 중에서도 토지와 같은 자산은 취득원가와 현재 시장가치가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기술·브랜드·인적자본과 같은 무형의 경제적 가치가 장부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핵심요약
  • PBR은 기업의 시장가치가 회계상 자기자본의 장부가치에 비해 몇 배로 평가되는지를 나타내는 상대가치평가 지표다
  • 일반적으로 현재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누어 계산하며, 시가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할 수도 있다
  • PBR이 1배 미만이라고 해서 자동으로 저평가된 기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ROE와 성장성, 위험, 자산의 질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금융업과 같이 장부가치가 경제적 가치와 비교적 밀접한 산업에서 유용성이 높은 반면, 무형자산의 비중이 높은 기업에서는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PBR이 움직이는 이유
▲ 오르는 요인
  • ROE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이 장부가보다 비싸게 쳐줄 때 (분자)
▼ 내리는 요인
  • 업황 악화로 투자자들이 회사 자산에서 나올 수익을 낮게 볼 때 (분자)
  • 보유한 토지나 건물을 다시 평가해 장부상 순자산이 커질 때 (분모)
흐름: 주가 ÷ 주당순자산

주가순자산비율의 계산 공식

PBR은 일반적으로 현재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누어 계산한다.

PBR=주가주당순자산가치(BPS)

  • 주가(Price): 현재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value Per Share): 보통주 한 주에 돌아가는 자기자본

기업 전체의 시장가치와 장부가치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도 있다.

PBR=시가총액보통주 자기자본

  •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 주가에 발행주식수를 곱한 시장가치
  • 보통주 자기자본(Common Equity):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장부상 자기자본

주당순자산가치(BPS)는 일반적으로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자기자본을 보통주 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BPS=보통주 자기자본보통주 발행주식수

  • 보통주 발행주식수(Common Shares Outstanding): 발행되어 유통 중인 보통주 수

실무에서는 우선주, 전환증권, 스톡옵션 등 자본구조에 따라 분모와 분자의 범위를 일관되게 설정해야 한다. 서로 다른 기업을 비교할 때에는 동일한 기준으로 자기자본과 주식 수를 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Damodaran은 여러 종류의 주식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시장가치와 장부가치의 대상 범위를 일관되게 맞추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PBR의 해석

PBR이 1배라는 것은 시장에서 평가되는 보통주 자기자본의 가치와 회계상 보통주 자기자본의 장부가치가 동일한 수준이라는 의미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순자산가치가 50,000원이라면 PBR은 1배다. 주가가 25,000원이고 BPS가 50,000원이라면 PBR은 0.5배이며, 시장은 해당 기업의 보통주 자기자본을 장부가치의 절반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PBR이 1배 미만이라는 사실만으로 해당 기업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낮은 PBR은 시장이 해당 기업의 자산에 낮은 수익성을 예상하거나, 향후 이익 감소 및 자본 훼손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일 수도 있다. 반대로 PBR이 1배를 크게 초과하더라도 기업이 높은 ROE와 성장성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면 높은 시장가치가 정당화될 수 있다. CFA Institute와 Damodaran 역시 P/B의 해석에서 ROE, 성장성 및 요구수익률 등의 요소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PBR과 자기자본수익률(ROE)의 관계

PBR은 자기자본수익률(ROE)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ROE는 기업이 주주의 자기자본을 이용해 어느 정도의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며, 시장이 기업의 미래 수익성을 높게 평가할수록 PBR도 높아질 수 있다.

기본적인 관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PBR=PER×ROE

이는 동일한 기간의 주가,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을 사용한다는 전제에서 다음과 같이 도출된다.

PBR=주가BPS=주가EPS×EPSBPS

여기서 주가를 EPS로 나눈 값은 PER이며, EPS를 BPS로 나눈 값은 ROE에 해당한다. 동일한 PBR 수준이라도 ROE가 낮은 기업과 높은 기업의 의미는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높은 ROE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은 장부가치에 비해 높은 시장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ROE가 자본비용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기업은 장부가치보다 낮은 시장가치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 Damodaran은 안정적인 기업의 PBR이 ROE와 요구수익률의 차이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주가를 EPS로 나눈 값은 PER이며, EPS를 BPS로 나눈 값은 ROE에 해당한다. 동일한 PBR 수준이라도 ROE가 낮은 기업과 높은 기업의 의미는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높은 ROE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은 장부가치에 비해 높은 시장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ROE가 자본비용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기업은 장부가치보다 낮은 시장가치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 Damodaran은 안정적인 기업의 PBR이 ROE와 요구수익률의 차이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PBR 분석과 비교 기준

PBR은 단독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위험 및 산업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첫째, ROE와의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PBR이 낮은 기업이라도 ROE가 지속적으로 낮거나 자기자본을 훼손하고 있다면 낮은 PBR은 저평가보다 낮은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반영할 수 있다. 반대로 높은 ROE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은 장부가치보다 높은 시장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둘째, 장부가치의 질을 확인해야 한다. 장부가치는 회계기준에 따라 측정되므로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현재 경제적 가치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래전에 취득한 자산, 손상 가능성이 있는 자산 또는 무형자산의 비중이 높은 기업에서는 장부가치만으로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 출처

셋째, 동종 산업의 PBR과 비교해야 한다. PBR은 산업별로 상당한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금융회사처럼 재무상태표에 나타나는 금융자산과 부채가 사업의 핵심을 구성하는 기업에서는 장부가치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반면 기술기업이나 서비스기업처럼 브랜드, 연구개발, 데이터, 인적자본 등 무형자산이 중요한 기업에서는 장부가치가 경제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산업의 PBR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출처

넷째, 기업의 성장성과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높은 PBR은 반드시 과대평가를 의미하지 않으며, 시장이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반대로 낮은 PBR 역시 반드시 저평가를 의미하지 않으며, 시장이 기업의 수익성 악화나 자산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무 예시

실제 사례로 삼성전자의 PBR을 구하려면 특정 거래일의 보통주 종가를, 가장 최근 정기보고서(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 등)에 공시된 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을 주식수로 나눈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누면 된다. 주가는 거래일마다 바뀌고 장부가치는 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갱신되므로 PBR은 어느 날의 주가와 어느 시점의 장부가치를 쓰는지에 따라 달라지며, 우선주를 주식수와 자기자본에 포함하는지와 같은 산정 기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PBR 수치를 인용하거나 비교할 때는 주가 기준일, 장부가치 기준일, 산정 방식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가상의 예시로 원리를 다시 확인해보자. 어떤 기업의 보통주 자기자본이 1,000억 원이고 발행된 보통주가 1,000만 주라고 가정하면 주당순자산가치(BPS)는 10,000원이다.

BPS=100,000,000,00010,000,000=10,000

현재 이 기업의 주가가 20,000원이라면 PBR은 2배가 된다.

PBR=20,00010,000=2.0

이는 시장에서 이 기업의 보통주 자기자본 가치가 회계상 장부가치의 약 2배로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주가가 5,000원이라면 PBR은 0.5배가 된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저평가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시장이 해당 기업의 향후 수익성 악화, 자산가치 하락 또는 자기자본 훼손 가능성을 반영하여 낮은 시장가치를 부여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 시장의 수준

기준일이 지나면 값이 달라진다. 최신 값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가증권시장 지수별 PER·PBR·배당수익률 (2026년 10월 12일 종가 기준)
지수 PER(배) PBR(배) 배당수익률(%)
코스피 11.05 1.65 0.96
코스피 200 10.49 1.87 0.87
코스피 대형주 10.84 1.91 0.85
코스피 중형주 13.67 0.72 2.10
코스피 소형주 16.68 0.44 2.69
전기전자 11.08 3.37 0.41
금융 6.97 0.81 2.09
증권 5.41 0.76 3.13
보험 11.40 0.48 2.22
화학 22.83 0.81 1.02
운송장비·부품 11.10 1.00 2.21
제약 30.09 2.69 0.34
건설 20.36 0.93 1.07
유통 14.61 0.52 1.97
통신 14.68 0.86 3.27
전기·가스 2.76 0.35 4.92
금속 22.00 0.65 2.11
기계·장비 45.07 3.23 0.82
음식료·담배 36.96 1.04 2.64
IT 서비스 13.93 1.18 1.29
운송·창고 32.69 0.80 2.72
종이·목재 산출 안 됨 0.31 2.90
의료·정밀기기 산출 안 됨 1.11 0.95
부동산 산출 안 됨 0.53 1.65
오락·문화 478.27 1.03 2.11

출처: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지수 PER/PBR/배당수익률 (2026년 10월 12일 기준). "산출 안 됨"은 한국거래소 자료에 값이 0으로 나온 칸이다.

코스피 전체의 PBR과 대형주·중형주·소형주의 PBR은 서로 다르다. 업종에 따라서도 1배를 넘는 곳과 밑도는 곳이 갈린다. 지수 PBR의 산출 방식은 한국거래소 기준에 따른다. 위 실무 예시의 삼성전자 수치는 이 표와 기준일이 다르다.

PBR의 장점

PBR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의 시장가치를 회계상 자기자본과 직접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하여 PER을 활용하기 어려운 기업에서도 장부상 자기자본을 이용한 비교가 가능하다. Damodaran은 이러한 이유로 PBR이 이익이 음수인 기업의 평가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금융회사와 같이 장부가치가 기업가치 분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에서는 PBR이 기업 간 상대적인 시장평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산업 내 기업들의 PBR을 비교하면 시장이 각 기업의 수익성이나 위험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추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PBR의 한계와 위험

PBR의 가장 중요한 한계는 장부가치가 기업의 실제 경제적 가치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장부가치는 회계기준에 따라 산정되며, 자산의 취득원가와 감가상각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현재 시장가치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술기업이나 서비스기업처럼 기업가치의 상당 부분이 연구개발, 브랜드, 데이터, 소프트웨어 및 인적자본 등 무형의 요소에서 발생하는 경우 장부가치가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 PBR이 높게 나타나는 것만으로 고평가라고 판단하거나, 장부가치 대비 낮은 PBR만을 근거로 저평가라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장부가치가 음수가 되는 기업에서는 일반적인 의미의 PBR을 해석하기 어렵다. 지속적인 적자로 자기자본이 감소하여 음수가 된 경우에는 PBR 역시 음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업 간 비교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PBR과 자산가치 평가

PBR은 장부상 자기자본과 시장가치의 관계를 보여주는 지표이지, 기업의 실제 청산가치를 직접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다.

기업이 영업을 중단하고 자산을 처분할 경우 실제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은 장부가치와 다를 수 있다. 자산의 시장가격, 처분비용, 세금, 부채의 상환조건 및 기타 청산 관련 비용 등에 따라 실제 주주에게 귀속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PBR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기업의 자산을 청산하면 주주가 반드시 장부가치에 가까운 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장부가치는 회계상 측정된 자기자본이며, 청산가치는 별도의 가치평가 개념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PBR이 주목받은 배경

국내에서 PBR은 2024년 기업 밸류업 정책에서 주요 투자지표로 다뤄지며 주목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024년 2월 26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서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주고, 시장별·업종별 PBR 등 투자지표를 모아 비교 공표하기로 했다.[2] 5월 2일 공개된 가이드라인 제정안은 PBR과 PER을 시장평가 지표의 예로 들었고,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같은 날 밸류업 노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3]

출처

  1. ↑ 삼성전자, "사업보고서(2025사업연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2026.3.10. (접근일: 2026-10-04)
  2. ↑ 금융위원회, "상장기업의 자율적인 밸류업 노력을 적극 지원합니다", 보도자료, 2024.2.26. (접근일: 2026-10-02)
  3. ↑ 금융위원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수립·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자료, 2024.5.2. (접근일: 2026-10-02)

참고 문헌

문서 정보
최종 수정일 2026년 10월 12일
작성·관리 투자위키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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