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vs PBR 비교
최종 수정 2026년 10월 5일 · 투자위키 운영진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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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적정 주가를 판단하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는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이다. 두 지표 모두 기업의 현재 주가가 기업의 펀더멘털에 비해 저평가되었는지 고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관점(이익 중심 vs 자산 중심)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 문서는 PER과 PBR의 개념을 비교하고, 상황에 맞는 올바른 지표 활용법을 다룬다.
PER과 PBR 비교
| 항목 | PER | PBR |
|---|---|---|
| 의미 | 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s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
| 계산 | 주가 ÷ EPS (주당순이익) | 주가 ÷ BPS (주당순자산) |
| 주요 활용 | 이익 기반 기업가치 평가 | 자산가치 기반 평가 |
| 적합한 기업 |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 | 자산 비중이 높은 전통 산업 기업 |
PER을 사용할 때
PBR을 사용할 때
- 자산가치가 중요한 기업을 평가할 때: 제조업, 금융업, 건설업, 해운업 등 공장, 토지, 건물, 금융 자산 등 보유 자산의 비중이 큰 기업을 평가할 때 필수적이다.
- 청산 가치를 고려할 때: PBR이 1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이 가진 자산의 총가치보다 현재 주식 시장에서의 총시가총액이 더 낮다는 의미이므로,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나 청산 가치를 따져볼 때 활용된다.
- 적자 기업이나 경기 민감주: 일시적인 적자로 PER 계산이 불가능하거나 의미가 없을 때, 자산 가치에 기반한 PBR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어떤 지표를 사용해야 하는가?
PER과 PBR 중 어느 한 지표만이 절대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기업의 특성과 산업 군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이익 창출 능력이 뛰어난 기업은 PER을 중심으로 보되, 재무 건전성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 자산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업은 PBR을 우선적으로 참고하되, 해당 자산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ROE 등) 함께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CFA Institute, Market-Based Valuation: Price and Enterprise Value Multiples
- OpenStax, Principles of Finance 2e — 6.5 Market Value Rat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