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닫기
환경 설정 메뉴 여닫기
개인 메뉴 여닫기
로그인하지 않음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Cyclically Adjusted Price-to-Earnings Ratio)

최종 수정 2026년 10월 7일 · 투자위키 운영진 검수
투자위키
다른 명령
밸류에이션 지표 10-K, EBITDA, 조정 EBITDA, 주당순이익 (EPS), 주가수익비율,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매출비율, 주가이익성장비율,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주가배수, 주가배수 기반 기업가치 (EV/EBITDA), 기업가치, 지분가치, 시가총액, 잔존가치, 청산가치, 액면가 (주식),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잉여현금흐름, 재무제표
수익성 및 성장성 지표 자기자본수익률, 총자산수익률, 투하자본수익률, 사용자본이익률, 수익률, 보통주이익률,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공헌이익, 연평균 성장률, 산술평균 성장률, 총주주수익률, 매출총이익, 매출원가, 영업이익, 순이익
재무건전성 및 효율성 부채, 부채비율, 부채총자본비율, 유동비율, 당좌비율, 유동성 비율, 이자보상비율, 레버리지 비율, 영업 레버리지, 지급능력비율, 자산보상비율, 방어간격비율, 장기차입금총자산 비율, 잉여현금흐름수익률, 매출채권 회전율, 재고자산회전일수, 운전자본회전율, 영업권, 장부가 대비 시장가 비율, 고정비상환비율, 총자산회전율, 자기자본
주식 유형 및 분류 보통주, 우선주, 성장주, 가치주, 우량주, 대형주, 소형주, 배당주, 배당성장주, 경기방어주, 경기관련주, 테마주, 동전주, 품절주, 황제주, 황금주, 자사주, 공모주, 급등주, 선도주, 세력주, 죄악주, 비상장주식
시장 참여자 및 매매 방식 기관, 외국인, 대주주, 소액주주, 공매도, 숏 스퀴즈, 블록딜, 시장가, 호가, 슬리피지, 헤어컷, 가격 제한폭, 장외시장, 증권시장, 소수점 투자, 펀드, 뮤추얼 펀드, 인덱스 펀드, 지정가 주문, 자산운용
투자 전략 및 심리 포터의 5 세력 모형, 산타클로스 랠리, 주말 효과, 뇌동매매, 손절매, 물타기, 시스템 트레이딩, 기본적 분석
위험과 성과 측정 샤프 비율, 알파,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최대 낙폭, 변동성, 베타, 표준편차, 상관계수, 위험 프리미엄, 기대수익률,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효율적 시장 가설, 자본시장선
개념 비교 문서 PER vs PBR 비교, PER vs PEG 비교, PBR vs ROE 비교, EV/EBITDA vs PER 비교, EPS vs EBITDA 비교, ROE vs ROA 비교, ROE vs ROIC 비교, ROIC vs ROCE 비교, 보통주 vs 우선주 비교, 성장주 vs 배당주 비교, 가치주 vs 성장주 비교, 우량주 vs 가치주 비교, 공모주 vs IPO 비교, 공매도 vs 숏 스퀴즈 비교, 시장가 주문 vs 지정가 주문 비교, 시가총액 vs 기업가치 비교, 기업가치(EV) vs 지분가치(Equity Value) 비교
접기

CAPE 비율(Cyclically Adjusted Price-to-Earnings Ratio)은 로버트 실러(Robert J. Shiller)가 주식시장의 장기 밸류에이션을 분석하기 위해 널리 활용한 가치평가 지표이다. 현재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를 과거 10년간의 물가조정 주당순이익(EPS) 평균으로 나누어 산출하며, 단기적인 경기 변동이나 일시적인 기업 이익 변화를 완화하여 장기적인 시장 밸류에이션 수준을 살펴보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인 PER이 특정 시점의 이익을 기준으로 주가 수준을 평가하는 것과 달리, CAPE는 장기간의 평균적인 이익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CAPE는 특히 개별 기업보다는 S&P 500과 같은 주가지수의 장기적인 가치평가 수준을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따라서 개별 종목의 매매 시점을 정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고, 주식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과 장기 기대수익률의 관계를 분석하는 거시 지표로 쓰인다.

핵심요약
  • 현재 주가 또는 주가지수를 과거 10년간의 물가조정 평균 EPS로 나누어 산출한다
  • 단기적인 경기 및 이익 변동의 영향을 완화하여 장기적인 시장 밸류에이션을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 일반적인 PER보다 긴 기간의 이익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기 실적 변동에 따른 밸류에이션 왜곡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 개별 기업보다는 주가지수와 시장 전체의 장기 가치평가 수준을 분석하는 데 주로 활용된다
CAPE가 움직이는 이유
▲ 오르는 요인
  • 투자자들이 주식을 비싸게 사들여 주가지수가 오를 때 (분자)
  • 이익이 많던 해가 10년 평균 계산에서 빠져나갈 때 (분모)
▼ 내리는 요인
  • 호황기의 높은 이익이 10년 평균 계산에 새로 들어올 때 (분모)
흐름: 주가지수 ÷ 과거 10년 물가조정 평균 이익

CAPE 비율의 계산 공식

CAPE 비율은 현재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를 과거 10년간의 물가조정 주당순이익 평균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현재 주가 또는 주가지수과거 10년간 물가조정 EPS의 평균

  •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CAPE, Cyclically Adjusted Price-to-Earnings Ratio)
  •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

분모에 사용되는 과거 EPS는 각 연도의 물가 수준 차이를 조정하여 현재 시점의 구매력 기준으로 환산한 후 평균한다. 이를 통해 특정 연도의 경기 호황이나 침체에 따른 이익 변동이 전체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한다. CAPE는 배수로 표시되며, 예를 들어 CAPE가 30배라면 현재 주가 수준이 물가조정된 과거 10년 평균 주당순이익의 약 30배에 해당한다는 의미이다.

CAPE 비율의 해석

CAPE 비율은 일반적으로 현재 시장의 밸류에이션을 과거 장기 수준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해석한다. 과거 평균보다 높은 CAPE는 시장의 이익 대비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음을 의미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낮은 CAPE는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특정 CAPE 수준을 기준으로 시장의 상승이나 하락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금리 수준, 기업의 이익 구조, 산업 구성, 회계 기준 및 시장의 성장 기대 등 다양한 요인이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CAPE 비율의 활용과 투자 주의 기준

CAPE를 활용할 때는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라는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단기적인 시장 방향을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CAPE가 높은 수준에 있더라도 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으며, CAPE가 낮다고 해서 즉시 주가가 상승하는 것도 아니다.

둘째, 금리 환경과 함께 해석할 필요가 있다. 금리는 주식의 할인율과 상대적인 자산 매력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동일한 CAPE 수준이라도 금리 환경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셋째, 국가와 시대에 따른 시장 구조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산업 구성과 기업의 수익성, 회계 기준 등이 변화하면 과거의 CAPE 평균을 현재 시장에 단순하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넷째, CAPE는 주가지수 전체의 평가 수준을 분석하는 데 적합하며 개별 기업의 적정 주가를 직접 산출하는 지표로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장점

CAPE의 주요 장점은 장기간의 이익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특정 연도의 경기 호황이나 침체로 인해 이익이 크게 변하더라도 10년간의 평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이익 변동이 밸류에이션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장기간의 CAPE와 이후의 주식시장 수익률을 비교함으로써 현재 시장의 밸류에이션 수준과 장기 기대수익률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한계와 위험

CAPE는 과거 10년간의 이익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와 산업 구조가 크게 변화한 경우 현재의 기업 수익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산업의 비중이 과거와 크게 달라진 시장에서는 역사적 평균과 현재 CAPE를 단순하게 비교하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CAPE가 높은 수준이라고 해서 단기간 내 주가 하락이 발생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으며, 시장의 실제 수익률은 금리와 경제성장률, 기업 이익 증가율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실무 예시

실제 사례로 2026년 9월 기준 S&P 500의 실러 CAPE는 약 40.6배였다.[1] 이는 1881년 이후 140여 년에 걸친 장기평균(약 17.8배, 2026년 9월 기준)과 중앙값(약 16.6배, 2026년 9월 기준)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1999년 12월 닷컴버블 정점의 약 44.2배에 근접한 수치다.[1]

CAPE가 장기평균을 크게 웃돌았다는 사실 자체가 단기 고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2010년대 중후반부터 미국 증시의 CAPE는 오랫동안 25~35배 구간에서 역사적 평균을 상회한 채 유지되었고, 그 사이에도 지수는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CAPE가 장기평균 대비 크게 높은 상태가 지속될수록, 이후 10년간의 연평균 실질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실러 등의 실증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바 있다.[2] 따라서 40배를 넘는 현재의 CAPE 수준은 시장이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받고 있다는 근거로는 활용할 수 있지만, 이를 근거로 특정 시점의 하락을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도입 배경

캠벨과 실러에 따르면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는 1934년 『증권분석』에서 주가를 평가할 때 적어도 5년, 가능하면 7년이나 10년의 평균 이익을 쓰라고 권했다.[3] 존 캠벨과 로버트 실러는 1988년 Journal of Finance 논문에서 장기 평균 이익과 주가의 관계를 다뤘고,[3][4] 그레이엄·도드의 권고에 따라 과거 10년 실질 이익의 평균으로 주가수익비율을 계산했다. 두 사람은 1996년 12월 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이 비율을 근거로 장기 주식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증언했다.[3]

출처

  1. ↑ 1.0 1.1 Robert J. Shiller, "Stock Market Data Used in "Irrational Exuberance" (ie_data.xls)", shillerdata.com. (접근일: 2026-10-02) — Data 시트 CAPE 열: 2026년 9월 40.58, 1881년 1월~2026년 9월 월별 1,749개 평균 17.79·중앙값 16.61, 최고 44.20(1999년 12월)
  2. ↑ John Y. Campbell and Robert J. Shiller, "Valuation Ratios and the Long-Run Stock Market Outlook",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2001.4.1. (접근일: 2026-10-02)
  3. ↑ 3.0 3.1 3.2 NBER, "Campbell & Shiller, Valuation Ratios and the Long-Run Stock Market Outlook: An Update (Working Paper 8221)", 2001. (접근일: 2026-10-02)
  4. ↑ Journal of Finance, "Campbell & Shiller, Stock Prices, Earnings, and Expected Dividends", 1988. (접근일: 2026-10-02)

참고 문헌

  • Robert J. Shiller, Yale University.
  • Shiller PE Ratio, Multpl. — 장기 통계 평균 17.42배, 중앙값 16.13배, 최고 44.19배(1999년 12월) 표기
문서 정보
정보 기준일 2026년 9월 기준
최종 수정일 2026년 10월 7일
작성·관리 투자위키 운영진
내용이 틀렸거나 바뀐 제도가 있으면 오류 제보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