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Binance Exchange)
다른 명령
바이낸스 거래소(Binance Exchange)는 창펑 자오가 세워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다. 가상자산 매매 중개 외에 예치, 대출, 대체 불가능 토큰 거래 같은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자체 가상자산인 바이낸스 코인(BNB)과 자체 블록체인을 두고 있다.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한 가상자산사업자가 아니며, 2023년 미국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 위반으로 유죄를 인정했다.
- 2017년부터 운영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로, 매매 중개와 예치·대출 등 여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 자체 가상자산인 바이낸스 코인(BNB)을 발행하며, 이를 수수료 결제 등에 쓸 수 있게 했다
- 2023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제소와 미국 법무부와의 유죄 합의 등 규제 당국과의 분쟁 이력이 있다
- 금융정보분석원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현황(2026년 9월 30일 기준)에 없어, 국내 이용자 보호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작동 원리 및 기술적 특징
바이낸스는 이용자의 매수·매도 주문을 모아 가격과 시간 순서에 따라 체결하는 중앙화 거래소다. 이용자는 거래소 계정에 자산을 맡기고 거래하며, 맡긴 자산은 거래소가 보관한다. 바이낸스는 자사 매칭 엔진이 초당 수백만 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자체 블록체인을 운영해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와 분산형 앱이 그 위에서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상장된 가상자산의 종류가 많고, 현물 거래 외에 예치·대출 상품과 NFT 거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래 수수료는 거래량과 바이낸스 코인 보유·결제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바이낸스는 해킹 같은 사고에 대비해 이용자 보호 기금(SAFU)을 적립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기금은 회사가 스스로 운영하는 것으로, 예금보험처럼 법으로 정한 보호 제도와는 다르다.
실무 예시
- 예치 서비스: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맡기고 이자 형태의 보상을 받는 상품을 운영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2023년 제소에서 이런 상품 일부를 등록하지 않은 증권 판매로 보았다.
- 유동성: 주문이 많이 모여 있어 대규모 거래가 체결되는 경로로 쓰인다.
- 법정 화폐 입출금: 국가에 따라 법정 화폐로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지원 범위는 국가별 규제에 따라 다르다.
- 교육 자료: 블록체인과 보안에 관한 교육 콘텐츠(바이낸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규제 대응 및 보안 관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3년 6월 5일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를 미등록 거래소 운영, 미등록 증권 판매, 고객 자산 혼합 등 13개 혐의로 제소했고, 2025년 5월 29일 이 소송을 취하했다. 이와 별개로 바이낸스는 2023년 11월 미국 법무부와의 합의에서 자금세탁방지 및 제재 관련 법 위반에 유죄를 인정하고 4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내기로 했으며, 창펑 자오도 유죄를 인정했다.
한국에서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국내 이용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가상자산사업자가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해야 한다. 금융정보분석원이 공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현황(2026년 9월 30일 기준)에 바이낸스는 없다. 따라서 신고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고객 예치금 분리 보관 같은 국내 이용자 보호 장치가 적용되지 않고, 분쟁이 생겼을 때 국내 제도로 구제받기 어렵다.
이용자 계정 보안 수단으로는 기기 인증, 이중 인증, 출금 주소 화이트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출처
- Binance 공식 사이트
- U.S. Department of Justice, Binance and CEO Plead Guilty to Federal Charges in $4B Resolution (2023)
- U.S. SEC, SEC Files 13 Charges Against Binance Entities and Founder Changpeng Zhao (2023.6.5.)
- 금융정보분석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현황(2026.9.3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