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격(ITM) vs 등가격(ATM) vs 외가격(OTM) 비교
최종 수정 2026년 10월 12일 · 투자위키 운영진 검수
투자위키
다른 명령
옵션 시장에서 기초자산의 현재 가격과 행사가격의 관계를 비교해 옵션의 내재적 가치와 수익성을 판단할 때 가장 핵심적으로 살펴보는 세 가지 상태는 ITM (In-the-Money, 내가격), ATM (At-the-Money, 등가격), 그리고 OTM (Out-of-the-Money, 외가격)이다. ITM이 현재 즉시 권리를 행사하면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유리한 상태인 반면, ATM은 기초자산 가격과 행사가격이 정확히 일치해 권리 행사의 실익이 손익분기점에 걸쳐 있는 상태이며, OTM은 지금 당장 권리를 행사하면 손해를 보거나 가치가 없어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상태를 뜻한다. 세 개념의 차이를 이해하면 옵션의 내재가치와 시간가치의 구조, 행사이익 발생 확률을 파악할 수 있다.
ITM, ATM, OTM 비교
| 항목 | ITM (In-the-Money, 내가격) | ATM (At-the-Money, 등가격) | OTM (Out-of-the-Money, 외가격) |
|---|---|---|---|
| 의미 | 현재 즉시 권리를 행사하면 이익이 발생하는, 가장 유리하고 가치 있는 상태의 옵션 | 기초자산의 시장 가격과 옵션의 행사가격이 정확히 일치하거나 가장 가까운 상태의 옵션 | 현재 권리를 행사하면 손실을 보거나 실익이 없어 행사할 수 없는 상태의 옵션 |
| 콜옵션(Call) 기준 관계 | 기초자산 가격 > 행사가격 (주가가 행사보다 높음) | 기초자산 가격 = 행사가격 (주가와 행사가가 같음) | 기초자산 가격 < 행사가격 (주가가 행사보다 낮음) |
| 풋옵션(Put) 기준 관계 | 기초자산 가격 < 행사가격 (주가가 행사보다 낮음) | 기초자산 가격 = 행사가격 (주가와 행사가가 같음) | 기초자산 가격 > 행사가격 (주가가 행사보다 높음) |
| 가치 구성 및 특징 | 내재가치와 시간가치가 함께 존재하며 프리미엄이 가장 비쌈 | 내재가치는 0이며 전부 시간가치로만 구성되어 있고, 방향성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함 | 내재가치는 0이며 오직 만기 전 추세 반전을 기대하는 시간가치만 남아 프리미엄이 가장 저렴함 |
ITM (내가격)의 특성과 원리
OTM (외가격)의 특성과 한계
- 특성: "아직은 쓸모가 없지만 만기 전까지 방향이 크게 바뀌기를 기대하는 상태"다. 내재가치가 전혀 없고 오직 시간가치만 남아 있어 프리미엄이 매우 헐값에 거래된다.
- 한계: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방향을 크게 틀어주지 못하면 권리는 그대로 휴지조각이 되므로, 옵션 매수자 입장에서는 승률이 낮고 시간가치 소멸(쎄타)의 타격을 고스란히 받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다.
어떤 상태의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가?
- ITM (내가격)이 쓰이는 경우: 높은 프리미엄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확실한 내재가치를 바탕으로 기초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안정적으로 편승하고, 권리 행사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옵션 투자를 도모하고자 할 때는 ITM을 기준으로 삼는다.
- OTM (외가격)이 쓰이는 경우: 적은 투자금(소액)으로 거대한 레버리지 수익을 노리는 전략을 구사하거나, 시장의 극단적인 폭등·폭락에 대비한 저렴한 방어용 보험을 매수하고자 할 때는 OTM이 쓰인다.
투자 시 및 비즈니스 활용법
출처
- OIC (The Options Industry Council)
- CME Group, Calculating Options Moneyness & Intrinsic Value